아직은 추위를 느끼는 날씨이지만 평소 관심이 많았던 북촌 한옥마을을 찾기로 했다. 마침 트립앤투어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 있어 반가왔다.

정안희 전문문화해설사님이 송수신기로 친절하고 상세한 설명으로 한옥마을의 아름다움과 역사를 깊이 있게 알 수있었다.

북촌한옥마을은 법궁인 경복궁과 이궁인 창덕궁 사이에 위치하여 조선시대 관료들이 모여 살았던 오늘날 곳이다. 임금님이 부르시면 지척에서 갈 수 있으니 편리함이야 말할 수 없겠지요~^^

원형이 보존 된 한옥으로는 윤보선 전대통령 한옥과 인제병원으로 유명한 백인제 가옥이 있다. 특히 백인제 가옥은 서울시에서 매입하여 누구나 무료로 한옥을 체험할 수 있다고 여행사 스탭으로 오신 박승원 가이드님의 친절한 설명도 감사드립니다.

북촌한옥마을은 아름다운 장소가 많아 도깨비, 암살, 겨울연가등 촬영장소도 확인할 수 있다. K-한류를 느끼기 위해 오늘도 한복을 입은 많은 외국인들이 끊이지않는다.

경복궁과 창덕궁을 둘러본뒤 타임머신으로 과거의 생활을 상상해 보는 나만의 플렉스 하루였다~^^