대한민국 최북단에 위치하고 있는 양구는 접경지역으로 오랜 시간 경제적으로 그리 발달하지 못한 곳입니다.
하지만 그 덕분에 천혜의 생태 환경을 간직하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.
이러한 양구는 서민의 화가라고도 불리는 박수근 선생님의 고향이기도 합니다.
요즘에는 구석 구석 훌륭한 미술관과 박물관이 많이 있지요. 박수근 미술관도 그 중 하나 입니다.
선생님의 작품을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여러 기획전도 같이 운영하고 있어서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.
또한 조경이 너무 잘되어 있어서 산책하며 힐링할 수 있는 멋진 공간이기도 합니다.
양구에 가실 땐 박수근 미술관을 꼭 한 번 들려보세요. ^^